섬유제품 불법환적 단속강화
2008-06-03 (화) 12:00:00
미국 세관이 우회 수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섬유 및 의류 상품에 대한 불법 환적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북미무역관에 따르면 세관의 섬유제품 확인팀은 지난 2005년부터 강화된 불법 환적을 단속하기 위해 해외 공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뒤 공장 폐쇄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세관은 지난 2007 회계연도 중 671개의 해외 공장을 방문 조사했으며 이중 홍콩의 공장 97곳을 폐쇄했다. 해외 공장 방문은 전년 회계연도 대비 49.1%가 늘은 것이다. 한국 소재 공장은 직접 방문조사하지는 않았지만 감시대상국으로 지정돼 있어 앞으로 세관의 감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북미무역관은 섬유 및 의류업체들이 원산지 증명을 위한 제출 서류를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서류들은 공장 프로필과 원부자재 이동 상황, 공장 운영일지, 공장 인적 사항 정보, 인스펙션 사항 등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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