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VD

2008-05-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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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The Take)

현금수송차 운전사인 필릭스는 이스트LA에서 아내와 두 자녀를 위해 생계를 꾸려 나가느라 고생을 한다.
그가 몰던 차가 무자비한 범죄자 아델에게 납치되면서 필릭스는 엉뚱하게 무장 차의 동승자인 자기 파트너 살해자로 몰린다.
필릭스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아델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다. R. 25달러. Sony.

‘청소부’(Cleaner)


혼자 자식을 키우는 전직 경찰 탐(새뮤얼 L. 잭슨)의 직업은 범죄현장을 경찰 수사 후 말끔히 치우는 일.
탐이 끔찍한 총격살해 사건이 난 부유한 교외 주택의 범죄의 잔해들을 청소하다가 실수로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증거를 없애버린다. 이로 인해 탐은 범행 은폐 음모에 말려든다. R. 25달러. Sony.

HSPACE=5


‘스리 스투지 컬렉션’
(The Three Stooges Collection)

해괴망측한 행동과 웃음과 대사와 함께 서로 치고 받고 때리면서 온갖 포복절도할 우스갯짓을 해대는 코미디언 스리 스투지스 래리, 모, 컬리 3인조의 24편의 단편 모음. 제2편으로 1937~39년까지 만들어진 것들. 25달러. Sony.

‘P.S. 아이러브 유’
(P.S. I Love You)

뉴욕의 일벌레인 젊은 여자(힐라리 스왱크)가 모처럼 아일랜드로 놀러갔다가 현지에서 신체 건장한 미남(제라드 버틀러)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그러나 뉴욕에서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남편의 급사로 산산이 깨어진다.
슬픔에 젖어 있는 미망인에게 생전 남편이 쓴 편지가 날아든다. 나와 슬픔을 잊고 삶을 즐기라며 즐기는 방법까지 적어 놓았다. 여인이 이에 따라 행동하면서 서서히 재생한다는 멜로물. WHV.

‘홀로코스트’(Holocaust)


1978년에 방영돼 호평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CBS-TV 미니시리즈. 1935년부터 1945년까지 유대인인 바이스 가족이 겪는 비극과 궁극적 승리를 나치 관리인 에릭 도르프 가족과 대조적으로 묘사한 감동적 드라마. 메릴 스트립, 제임스 우즈 등 공연. 8개의 에미상. 7시간30분. 30달러. Paramount.

‘워커’(The Walker)

워팅턴 DC의 저명인사 부인들의 카드놀이 파트너요 심부름꾼이자 친구이며 조언자로 게이인 카터(우디 해럴슨)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유부녀의 정부가 살해되자 이 친구를 위해 자기가 범죄 용의자로 몰린다.
이로 인해 그는 저명인사 사회로부터 추방되면서 스스로 사건의 범인을 찾는다. R. 28달러. Think.
HSPACE=5


‘동방의 영웅들’
(Heros of the East)

중국인 쿵푸 도사가 실수로 일본인 사부의 가족을 모욕하면서 그는 자기의 신부에 대한 진심을 증명하기 위해 7명의 일본인 닌자와 결투를 하기로 동의한다. 20달러. Genius.

‘그레이스는 갔어’(Grace Is Gone)

이라크 전에 출전한 아내가 전사하면서 어린 두 딸에게 엄마의 죽음을 알려줘야 할아버지(존 큐색)가 고민을 한다. 아버지는 두 딸에게 엄마의 죽음을 말하는 대신 셋이 함께 차를 타고 며칠간의 나들이를 떠난다. 이 과정에서 똑똑한 첫 딸이 가정의 비극을 깨닫게 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음악과 주제가를 작곡했다.
PG-13. 29달러. Genius.
HSPACE=5


‘나와 함께 드세’
(Come Drink with Me)

정부의 여성첩자 황금제비가 납치된 자신의 남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쿵푸 도사 술 취한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사악한 범죄 집단 속으로 잠입한다.
20달러.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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