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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16 에이커 부지 10억 달러에 매물 나와

2008-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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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포트리에 16 에이커에 달하는 대형 부지가 10억 달러에 부동산 매물 시장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포트리 르모인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부지를 지난 2003년 4,500만달러에 매입한 ‘타운 엔 컨추리’ 부동산 개발사는 ‘센추리아’ 프로젝트라는 명명 아래 부지 개발을 모색해 왔으나 이를 포기하고 결국 부동산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리 타운 개발위원회는 지난 2005년 4월 이 부지에 주상복합 건설 계획안을 승인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부동산 및 금융 시장이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타운 엔 컨추리사는 이 부지를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 부지에 들어선 건물이라고는 6,000 스퀘어피트의 세일즈 사무실밖에 없다. 한편 포트리 타운에 따르면 타운 엔 컨추리사는 현재까지 약 87만8,000달러의 세금이 밀려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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