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브레이크 댄싱팀

2008-05-16 (금)
크게 작게
한국의 브레이크 댄싱팀

한국 브레이크 댄싱팀 ‘갬블러’가 미국 영화에 주연한다.

미 댄스영화 주역 맡는다

한국의 인기 브레이크댄싱 팀인 갬블러(Gambler)가 파라마운트가 만드는 댄스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음악제작자요 래퍼인 테디 라일리가 공연하는 제작비 2,500만달러짜리 이 영화는 한국계 미국인 영 리의 영 필름이 제작하고 알렉스 칼자티가 감독한다.
라일리는 영화에서 음악감독으로 나오는데 영화 내용은 미국 팀 B2K와 갬블러 간의 댄스 대결. 제작은 오는 7월15일부터 시작되며 영화의 60%는 미국에서 나머지는 한국에서 찍는다. 현재 한국 여자 주연배우 선정작업에 들어간 영화는 2009년 초 전 세계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