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클리어오이어, 내년부터 ‘와이맥스’ 선봬
2008-05-08 (목) 12:00:00
미국 시장을 선점한 한국산 ‘와이파이(Wi-Fi)’에 대항하기 위해 차세대 무선(이동) 인터넷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프린트와 클리어오이어사가 공동으로 내년부터 무선 인터넷 서비스 ‘와이맥스(WiMax)’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총 32억달러가 들어갈 이 사업에는 구글, 인텔, 콤캐스트, 타임워너 같은 대형 미디어 업체들이 공동으로 투자했다. 클리어와이어에 이미 6억달러를 투자한 인텔은 와이맥스 단말기 시장을 노리고 있고 5억달러를 투자한 구글은 와이맥스를 통해 새로운 무선 운영시스템 ‘안드로이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맥스는 와이파이와 흡사한 방식이지만 속도가 다소 느리고 대신 서비스 구간이 훨씬 넓은 장점이 있다. 셀폰 기지국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와이맥스가 와이파이에 비해 사용폭이 4배 이상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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