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SN머니, 임금 인상 요구하는 5가지 요령

2008-04-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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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언제나 불편하고 힘든 일이지만 여기에도 ‘프로페셔널’한 요령과 원칙이 있다. MSN 머니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5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주급이 제자리 수준에서 머무른 지 오래된 직장인이라면 회사 눈치만 보지 말고 다음 사항들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 첫째, 사적인 지출 이유를 대는 것은 금물. 집을 옮겨야 한다거나 자녀의 대학 자금 조달 등을 설명하지 말고 자신의 업무가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뚜렷한 데이터를 준비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새로 만든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몇% 증가되고 이로 인해 이전보다 판매가 얼마나 늘었는지 정확히 제시하라.

둘째, 시장을 분석하라. 자신의 분야와 직급이 일반적으로 어떤 수준의 보수를 받는지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페이스케일 닷컴(PayScale.com)이나 노동국 웹사이트에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셋째, 업무 기록, 특히 시간외 근무 등을 세세히 작성해둬야 한다. 인원과 업무가 많은 직장이라면 상사들은 부하직원들이 정확히 어떤 프로젝트에 연관되어 있는지 일일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넷째, 요구 시점이 적절해야 한다.


정기적인 인사 평가 시기가 오기전이라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가 있다면 미리 언질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대안’을 마련해둬라. 회사가 임금으로 보상할 여력이 없다면 탄력적인 근무시간이나 연말 보너스 보장, 휴가 확대 등 다른 종류의 혜택을 요구할 수 있다. 결론은 모든 종류의 협상과 마찬가지로 임금 인상 요구도 철저한 준비 과정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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