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그 시절 명동갈비

2008-04-25 (금) 12:00:00
크게 작게
“가격은 양보해도 맛과 양은 양보할 수 없죠”
3,000스퀘어피트 120석 규모의 ‘그 시절 명동갈비’는 문을 연지 채 1년이 안됐지만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으로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들의 발길로 항상 붐빈다.

최상급의 고기를 자연숙성시켜 주방장이 만든 특제소스와 과일소스로 맛을 낸 갈비, 동치미 국물과 고기육수를 반반 섞어 진하고 깊은 맛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냉면, 양념장을 반복적으로 끼얹으면서 30분간 은근한 불에서 조린 은대구 조림, 야들야들한 씹는 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생송아지 곱창구이와 냄새가 전혀 안나는 바비큐인 대창 구이, 당면과 국물이 적절하게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불고기 등 인기 메뉴만도 한손에 꼽기 힘들 정도다.

특히 차돌백이와 양파,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시금치, 부추 등 각종 야채를 넣은 몽골식 샤브샤브인 징기스칸은 요리의 말미에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입가심을 할 수 있어 다른 식당에서는 맛볼수 없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코다리, 계절 나물, 물김치, 오이 소백이, 잡채, 호박전, 고추 전 등 15가지에 이르는 푸짐한 밑반찬은 일주일에 한번씩 바뀌고 있어 전체 고객중 50%이상을 차지하는 단골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또한 찌개와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 생선구이 콤보를 비롯한 다양한 런치 스페셜은 가격대비 최고의 맛을 자랑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고객들은 입을 모은다.고객들의 발길을 잡은 또 한가지는 바로 음식만큼이나 푸짐하고 따뜻한 인심과 친절.

바비큐 주문시 만두와 계란찜, 된장찌개 등이 함께 식탁에 올라와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려는 가족단위 손님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파다하다. 30년 경력의 주방장의 넉넉한 인심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역시 큰 장점으로 편안한 저녁식사와 회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의:718-445-3155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