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본만화 ‘공각 기동대’

2008-04-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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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가 영화로 찍는다

일본의 인기 만화 ‘공각 기동대’(Ghost in the Shell)가 드림웍스에 의해 입체 라이브-액션영화로 만들어진다.
‘공각 기동대’는 하이텍 기술관련 범죄전문 수사기관인 일본 국가공공안전위 소속 비밀작전 요원의 활동을 그린 액션물이다. 이 만화는 1989 마사무네 시로가 그려 빅히트를 했다. 2편의 만화 속편과 3편의 만화영화 그리고 TV 만화 시리즈 및 3가지의 비디오게임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만화다.
영화제작은 ‘스파이더-맨’과 ‘X-맨’ 등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만든 아비 아라드가 맡는다.
‘공각 기동대’의 영화화권은 그동안 소니와 유니버설 등도 탐을 냈었는데 드림웍스의 사장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만화의 열렬한 팬이어서 영화화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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