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행 항공료 대폭 인상.

2008-04-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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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준성수기. 6월부터 성수기 요금 적용

한국행 항공료가 5월부터 대폭 오른다.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유류 할증료(fuel surcharge)가 인상됐고, 준성수기와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대한항공은 5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준성수기 항공 요금이 현행 1,164달러(유류 할증료와 세금 제외)에서 1,343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성수기인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는 1,416달러로 오른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준성수기 기간(5월5일-5월31일)동안 현행 1,083달러에서 1,249달러로 인상한다. 성수기에는 1,345달러로 올릴 예정이다. 이 가격도 유류 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한국적 항공사는 지난 4월 유류할증료를 인상한 바 있지만 또다시 인상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국제선의 유류 할증료를 5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15일 발표했기 때문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지난 4월1일부로 유류할증료를 150달러에서 180달러로 30달러
올린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순구 차장은 15일 “현재까지는 미주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유류 할증료 인상분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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