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러윌리엄스 베이사이드점의 에이전트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둘째줄 맨 왼쪽 세 번째가 할리 박 에이전트.
“신용과 정직은 켈러윌리엄스의 사업 모토입니다.”
지난해 12월 뉴욕 시에 최초로 입점한 켈러윌리엄스 베이사이드점이 신용과 정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83년 시작된 켈러윌리엄스 부동산 회사는 미 전역과 캐나다에 6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영향력있는 한 명의 아이콘을 찾기 위해 그동안 뉴욕시 진출을 보류해 온 켈러윌리엄스사는 한인 부동산 중개인 할리 박을 필두로 지난해 말 베이사이드점을 열었다.
켈러윌리엄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부동산업계 네트워크 마케팅 도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이전트들은 일반적으로 받는 매매 수수료 외에도 자신이 영입한 타 에이전트의 실적을 통해 부수입을 얻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영입한 에이전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수입은 늘게 되고, 이는 은퇴 후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진다.
이에 대해 할리 박씨는 “회사 내 개별 경쟁도 있지만 함께 성장해야 서로 잘 된다는 의식 속에 팀웍이 좋다”고 말했다.이같은 팀웍을 기반으로 켈러윌리엄스 베이사이드점은 퀸즈 멀티플 리스팅의 지난 1~3월간 퀸
즈 일대 부동산회사들간 실적 비교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에이전트도 창립 초기 82명에서 현재 140명에 이른다. 이 중 한인 에이전트는 약 15명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도입 외에도 켈러윌리엄스는 에이전트 교육을 철저히 한다. ALC(Agent Leadership Council)라 불리는 교육시스템은 매주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 전문 에이전트 양성에 최선을 다한다. 켈러윌리엄스의 이같은 네트워킹 마케팅 시스템과 교육 서비스는 대중매체 광고 지출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에이전트들을 직접 커뮤니티에 내보내 신용도를 쌓게 하는 활동의 저력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와 관련, 켈러윌리엄스 베이사이드점은 29일 오후 7시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심장병 환자를 돕는 전미심장협회의 ‘고 레드 폴 위민(Go Red For Women)’에 가입, 오는 6월24일 기부금 모금 행사에 참가한다.
한편 켈러윌리엄스 베이사이드점은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칼리지포인트 등 퀸즈 전역 레지덴셜을 전문으로 한다. 문의: 718-475-2828
<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