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문박 여름신상품 뉴욕시장 첫선
2008-04-10 (목) 12:00:00
.‘컨피던트 쿠투어’의 여름 신상품들이 ‘2008 봄 패션쇼’를 통해 뉴욕시장에 소개됐다. 디자이너 문박씨의 언니 사라박(오른쪽에서 세 번째)씨가 패션쇼 직전 무대뒤에서 모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2008 봄 패션쇼서 ‘컨피던트 쿠투어’ 브랜드 소개
한국의 의류디자이너 문박씨의 여름 신상품들이 뉴욕대 패션비즈니스협회(FBA)주최로 열린 패션쇼를 통해 뉴욕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9일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열린 ‘2008 봄 패션쇼’에 문박씨는 자신의 브랜드, ‘컨피던트 쿠투어(Confident Couture)’의 여름 의상 7점을 선보여 350석을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신감을 입자’라는 브랜드 컨셉에 어울리게 이날 패션쇼에서 소개된 의상들은 여성의 몸매를 강조한 우아하고 화려한 윈피스가 주를 이루었다.
문박씨는 서울에서 의류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FIT에서 패션 비즈니스마케팅을 전공한 언니 사라박씨를 통해 미국시장에 컨피던트 쿠투어를 2007년 12월 런칭했다. 작년부터 차이니스 필름 페스티발 등 뉴욕에서 열린 4차례의 패션쇼를 통해 브랜드를 알려왔으며 컨피던트 쿠투어는 현재 뉴욕시 7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날 사라박씨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에 진출할 예정이며 현재 시장조사 중에 있다”고 향후 사업 계획을 전했다.
한편 매년 봄, 가을 학기 두 차례에 걸치는 BFA주최 패션쇼에서는 뉴욕대, 파슨스, FIT 등 뉴욕시 대학생 또는 출신 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뉴욕대 학생들이 모델로 무대에 선다. 올해 봄 패션쇼에서는 14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100여점 이상의 의상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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