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강도사건 올들어 2배 급증
2008-03-27 (목) 12:00:00
올 들어 2개월 간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이 작년 같은 기간의 2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경찰에 따르면 올 1월과 2월 2개월 동안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 역 구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은 모두 96건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6건에 비해 2배가 넘는 것이다.
2007년의 강도 건수는 2006년에 비해 18%가 증가한 바 있다.
2007년에 발생한 강도사건은 모두 417건으로, 아이팟, 셀폰 등 전자제품을 훔치거나 빼앗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강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메트로 역 주차장이었으며, 다음으로 지하철 내, 버스 내 순으로 일어났다.
메트로 경찰은 단속을 위해 사복 요원을 확충, 주차장과 지하철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