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소지 찬성론자들“총갖고 식당 출입”
2008-03-24 (월) 12:00:00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기 소지 찬성론자들이 훼어팩스 카운티 내 레스토랑에 총기를 가지고 출입할 것이라고 발표, 레스토랑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은 리처드 새슬로 버지니아 주상원 다수당 원내총무(민주)가 최근 두 번에 걸쳐 주상원 본회의장에서 도시 내 레스토랑에 총기 소지 고객은 출입이 제한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총기 소지 찬성론자들이 반발한 것.
버지니아 시민 방어 연맹 회장은 우리 단체는 훼어팩스 카운티 민주당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회원들이 어느 레스토랑을 방문할지는 정하지 않았다.
연맹의 이번 발표와 관련, 버지니아 호텔 및 여행협회는 레스토랑들에 경계경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총기류라도 숨기지 않는 한 술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에 소지하고 출입할 수 있다. 술을 팔지 않는 레스토랑에는 총을 숨겨야 들어올 수 있으나 반드시 총기소지 허가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