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털링 쓰레기장 오염 위험지역 지정

2008-03-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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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쓰레기 매립지가 전국에서도 오염 위험도가 가장 높은 장소 중 하나로 꼽혔다.
연방 환경청(EPA)는 스털링에 있는 25에이커 규모의 히든 레인 쓰레기 매립지를 오염 방지를 위한 예산배정 최우선순위 리스트에 추가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되면 EPA는 오염 정도 평가 및 이전 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EPA는 스털링 쓰레기 매립지가 트리클로로에틸렌(TCE) 오염원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TCE는 쇠붙이에 달라 붙은 지방 용해제로 잘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당국은 지난 1989년 이 쓰레기 매립지에서 멀지 않은 브로드 런 팜스 인근 우물 두 곳에서 처음 TCE 성분을 검출한 바 있다.
당국은 이후 브로드 런 팜 근처 우물 등을 조사할 결과 25곳 이상에서 TCE 양성반응이 나와 근처 주거지를 대상으로 식수 여과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라우든 카운티에는 TCE 오염 영향으로 의심되는 건강 상태와 관련한 주민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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