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호텔’ 한국 진출
2008-03-18 (화) 12:00:00
상암지구 DMC내 호텔 사업자 선정
서울식품의 계열사인 ‘스탠포드 호텔’(대표 권중갑)이 한국에 진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포드 호텔은 서울시가 조성 중인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호텔 사업자로 선정돼 최근 빌딩 기초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스탠포드호텔 코리아’란 이름으로 건립되는 호텔은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13층 높이로 지어진다. 객실 180~190실 규모로 쓰리 스타 또는 포 스타 급 호텔로 건립될 예정이다.
스탠포드 측은 유비쿼터스 등 첨단 IT(정보기술) 시설과 인천 국제공항과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한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을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총 투자 공사비는 약 2,00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으로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하탄 32가에 본사(43 W 32nd St.)를 두고 있는 스탠포드호텔은 칠레와 파나마 등지에도 스탠포드 호텔 체인점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상암동 DMC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월드컵 경기장 외에 주거단지와 월드컵 공원이 돼 있으며 이 가운데 57만㎡의 지역이 미래형 미디어 산업 관련 업체들이 입주, 첨단 정보산업 특화 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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