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재정 적자 9,400만 달러 예상

2008-02-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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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내년 회계연도에 9,400만 달러의 재정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나트와르 간디 DC 시 재정관은 27일 애드리언 휀티에게 보낸 서면 보고서에서 이 같은 예상 적자 규모를 밝히고, 지난달 시의회가 통과시킨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율 인하 조치로 상당한 세수 감소를 겪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지난 달 상업용 부동산의 재산세율을 300만 달러까지는 종전 100달러당 1.85달러에서 91센트로 대폭 내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DC의 2009 회계연도 세금 수입은 54억5,900만 달러에 그쳐 55억5,500만 달러로 책정된 지출에 비해 적자가 불가피하게 됐다.
간디 재정관은 또 미국의 경기 후퇴 조짐이 DC의 세금 징수에도 영향을 나타내기 시작해 일반 판매세, 개인 소득세 원천징수 모두 지난 3개월간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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