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파밸리에선 지금…겨자 페스티벌 한창

2008-02-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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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요리사 선발 - 코피아선 대규모 장터 열어

3월29일까지 이벤트 줄이어

와인과 음식의 천국 나파밸리(Napa Valley)에서는 지금 제15회 ‘겨자 페스티벌’(Mustard Festival)이 한창이다.
노란 겨자꽃이 한창 피어난 가운데 지난 2일 시작된 이 축제는 오는 3월29일까지 나파밸리 곳곳에서 겨자와 관련된 재미난 이벤트들이 줄을 잇는다.
겨자 사진 콘테스트와 겨자 아트 전시회가 계속되고 있으며 2월29일에는 도메인 샹동에서의 그랜드 디너, 3월8, 9일 ‘칼리스토가(Calistoga) 재즈 페스티벌’, 3월14일 ‘겨자 축제 올해의 요리사 선발대회’(요리를 직접 맛보고 최고의 요리를 직접 투표할 수 있다) 등 흥미진진한 행사들이 가득하다. 3월15, 16일 코피아(Copia)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장터는 겨자는 물론 와인과 식자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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