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도 경제 순방단 SBA 뉴욕지국 방문

2008-02-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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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 순방단 SBA 뉴욕지국 방문

한국의 경기 도청과 각 시, 군의 경제정책과 담당자 일행은 14일 연방중소기업청(SBA) 뉴욕 지국에서 맨리 린 경제개발 스페셜리스트로부터 미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의 경기 도청과 각 시, 군의 경제정책과 담당자들이 14일 연방중소기업청(SBA) 뉴욕 지국을 방문, 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이모저모를 소개받았다.

경기도청 경제정책과와 경기 신용보증재단의 담당자를 비롯, 여주와 부천, 평택 등 8개 시, 군 관계자 일행은 이날 SBA 뉴욕 지국의 맨리 린 경제개발 스페셜리스트를 만나 뉴욕시 중소기업들의 사업 자금 마련 및 창업 교육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SBA의 린 스페셜리스트는 “미 전역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98%에 이른다”며 “뉴욕시의 경우 다수의 한인 중소기업들이 SBA 프로그램을 통해 융자와 각종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경제정책과 일행은 8박9일간 뉴욕과 워싱턴, 캐나다 토론토 일원의 중소기업청과 관련 기관들을 순회, 한국과 미국의 중소기업 정책을 비교하면서 한국 실정에 맞는 일부 정책을 국내 시스템에 맞게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기도청 일행의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도청 경제정책과 산하의 기업SOS를 담당하는 이준목 사무관은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미국의 SBA 간에 유사점이 많다”며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관련, 이세채 여주군 경제개발과장은 “중소기업 지원 과정에서 단독적인 문제보다는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가 많은데 이때 종합적으로 사태를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모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청 일행은 15일부터 워싱턴과 캐나다 소재 상공회의소와 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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