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트 저지 추진위원회’ 결성된다
2008-02-09 (토) 12:00:00
뉴욕시 일원에 1,500개의 야채·과일 벤더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그린카트 법안(Intro #665A)의 입법을 막기 위한 ‘그린카트 저지 추진위원회’가 결성된다.
뉴욕소상인총연합회(회장 김성수)는 오는 11일 거시기 감자탕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뉴욕한인청과협회, 뉴욕한인식품협회, 한인수퍼마켓협회(MSA), 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 소상인연합회, 전미수퍼마켓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그린카트 저지 추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그린카트 저지 추진위원회는 각 단체에서 1명씩 위촉한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결성 추진은 그린카트 법안의 입법저지 활동을 관련 업계가 하나의 단합된 목소리로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시켜가기 위한 것이다.
김성수 소상인총연합회장은 “그린카트 법안은 1,500여 한인 청과·식품상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악법으로 기필코 입법을 막아야만 한다”면서 “보다 큰 힘을 갖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장실과 시의회에 맞서기 위해 저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뉴욕시에 운영 중인 한인 청과식품상 및 수퍼마켓 실태를 조사해 시의회에 제출하는 것은 물론 시의원들에게 팩스 보내기 캠페인, 미 대형 방송언론사들 대상 홍보활동 등 그린카트 법안의 문제점을 알리는 작업을 펼쳐나간 방침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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