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오래 다니려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라.”
듣기에 당연한 말 같지만 고용주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가 과도한 스트레스임에도 고용주들은 이를 모르고 봉급문제나 승진 누락 등 커리어 개발 부족이 원인이라고 믿고 있다고 CNN머니가 7일 보도했다. 인사 담당 컨설턴트 사이트 왓슨 와이어트 닷컴이 9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회사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꼽혔다.
과도한 스트레스 유발원인으로는 기대치 높은 일의 목표량, 하루 24시간이라도 부족한 시간, 경제적 불확실성, 해고에 대한 두려움, 무력감 등으로 조사됐다. 그러면 이같은 직장내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CNN 머니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제시한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년이든 5년이든 작은 것 하나라도 앞을 내다보고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목표로 세워 둔다: 자신의 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즉 회사 밖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인적 네트웍을 구축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직장상사의 일을 해결해 준다 등 사소한 것들을 목표로 세운 후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일의 성취감이 생겨 스트레스를 이겨내게 된다.
▲하루에 여러 번 잠시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져라: 시간나는 대로 깊은 심호흡이나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약속은 바쁜 스케줄 일정에서 지워버려라.
▲완벽주의를 없애라: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모든 일에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증상인 ‘A-Student syndrome’에 시달리고 있다. 지나친 완벽주의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꼭 해야 하는 것들은 캘린더에 잉크 등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 둔다: 치과 진료나 휴가 등 자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은 잊지 말고 표시해 둔다. 미용실 가는 날이나 피부 마사지 받는 날 등 잊어버려도 그만인 일들을 캘린더에 잔뜩 표시해 둬,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잔뜩 넣어두지 말고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것만 표시해두고 지킨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