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인정보 유출 사이트 공개

2008-02-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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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IRG, 온라인 샤핑객들 주의 당부

뉴욕공익연구회(NYPIRG)는 7일 맨하탄 소재 사무실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 해당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샤핑 사이트 이용자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사는 243개의 초콜릿과 꽃, 장신구등을 판매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샤핑 사이트를 대상으로 2007년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됐다.

과도한 개인 정보 기입을 요구하는 웹사이트로는 포탈 사이트인 야후의 shopping.yahoo.com, 중의어를 이용, 애매한 약관을 제공하는 사이트로는 꽃 전문 판매사이트인 1800flowers.com이다. 이와는 반대로 초콜릿 전문 판매업체인 ghirardelli.com과 장신구 판매사 atocha.com은 개인 정보 보호에 적극적인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쵸콜릿 업체 ovandony.com과 여성의류와 보석취급 업체 dianakane.com이 개인 정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이트로, 각각 초콜릿과 장신구 판매업체인 greenandblacks.com과 zales.com이 명확한 약관을 제공하는 사이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사(Comscore)는 2007년 밸런타인 데이 직전 일주일(2월 7일~13일) 동안 카드와 꽃의 온라인판매액이 전주 대비 98% 증가했다고 작년 2월 발표한바 있다. 올해 밸런타인 데이 관련 미국내 지출액은 1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캔디를, 3분의 1은 꽃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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