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기계발서 ‘시크릿’ 돌풍

2008-02-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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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공 비밀 알려 드립니다”

뉴욕, 뉴저지 일대 한인 서점가에서 자기계발서 ‘시크릿’의 돌풍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호주 출신 전직 방송 연출가인 론다 번이 지은 이 책은 2007년 6월 16일 한국에서 번역본이 출간된 지 10여일 만에 뉴욕, 뉴저지 일대 한인 서점가에 상륙,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 준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에 ‘시크릿 신드롬’을 낳기도 한 ‘시크릿’은 각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뉴욕, 뉴저지 한인 서점가에서 일주일 기준으로 평균 판매량이 10여권, 최고 25권에 이르며 30대 이상 연령대로부터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플러싱 한양 서적의 매니저 임정완씨는 현재까지 200부 이상을 팔았는데 아직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 며 매주 꾸준히 책을 들여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맨하탄 고려서적의 심문수 매니저는 5달째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교포 서점과 플러싱 샘터 서림에서도 시크릿의 식지 않은 열기를 증명하듯 한주에 10~15권 가량 꾸준히 팔리고 있다. 한인 독자들은 시크릿의 인기 요인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내용’을 꼽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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