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 디자이너 작품 뉴욕패션쇼서 선보여

2008-02-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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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 엘리스 이미성씨 50여점

올 가을 남성 패션의 특징은 고전적인 느낌의 패턴을 모던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죠.

1일 개막한 뉴욕패션쇼에서 페리 엘리스(Perry Ellis) 수석디자이너 이미성씨가 니트·스웨터 50여점을 선보였다. 영국 고급 별장에서 사냥하는 것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된 니트·스웨터 디자인에서 이 씨가 주력한 점은 미 의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눈꽃이나 꽃사슴 패턴을 모던화 하여 세련되게 바꾸는 것이다.

이날 패션쇼에서 이씨는 작은 눈꽃 무늬를 크게 확대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꽃사슴 패턴의 라인을 심플하게 바꿔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가을 헌팅시즌을 모티브로 삼은만큼 작품의 컬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크 그린, 레드, 오렌지, 퍼플을 선택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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