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색 비즈니스 /’헬프&헬퍼’

2008-02-01 (금) 12:00:00
크게 작게

▶ 에스코트 책임 집니다...통역.리무진 서비스도

이색 비즈니스 /’헬프&헬퍼’

에스코트 전문 업체 ‘헬프&헬퍼’를 설립한 신상헌 대표.

한인이 운영하는 이색 비즈니스 에스코트 전문업체가 뉴욕한인사회에 선보인다. ‘헬프&헬퍼(대표 신상헌)’가 2일 플러싱 아씨프라자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영업을 시작하는 것.

미국에서 23년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미국을 찾는 한인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신상헌 대표는 이를 위해 한국의 경호전문 업체 HDS(대표 조한봉)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청와대 경호실 고위책임자와 미국의 현직 경찰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 1년 반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밝힌다.

’헬프&헬퍼’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을 하고 있는 한국의 HDS는 경호원이 600여명에 달하며 작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을 때 경호를 전담했었던 업체다. 한국 현지 업체와의 교류와 함께 경호실 고위책임자를 고문으로 위촉, 체계적인 에스코트 서비스를 보여줄 방침이다.


총 23대의 리무진을 보유한 ‘헬프&헬퍼’는 앞으로 통역, 에스코트,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스코트 팀은 전직 경찰과 현직 경찰들로, 통역은 한인 2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도어 리무진은 물론 8도어 허머 리무진도 준비되어있다. ‘헬프&헬퍼’는 현재 워싱턴과 뉴욕,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에 주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L.A 등 미 서부지역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신상헌 대표는 도움을 주는 곳이란 뜻으로 ‘헬프&헬퍼’라 회사명을 정했다며 이름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업체로 발돋움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프&헬퍼’는 앞으로 수익금의 30%를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복지 활동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심재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