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쿠도빈스’ 500만 달러 투자유치

2008-0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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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에셋 마케팅사와 투자 조인식

‘쿠도빈스’ 500만 달러 투자유치

류정원 쿠도빈스 회장과 박재윤 튜브에셋 마케팅 대표가 투자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제프 류 사장, 기경석 튜브 에셋 마케팅 디렉터이며 가운데는 강병국 쿠도빈스 고문.

한인 고급커피 프랜차이즈 ‘쿠도빈스’사가 한국의 유명 자산운용회사인 ‘튜브에셋 마케팅’사로부터 500만 달러를 투자유치하는 데 성공, 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쿠도빈스와 튜브에셋 마케팅사는 29일 맨하탄 펜 플라자 빌딩에서 투자 조인식<본보 1월26일자 A8면>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 유치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투자 체결을 시작으로 쿠도빈스사는 현재 뉴저지 러더포드 일대 약 500만 스퀘어피트 규모 부지에 조성 중인 메도우렌즈 제나두 위락단지내 점포 입점 작업에 들어가며 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쿠도빈스는 제나두 위락단지에 커피샵 독점계약권을 따 놓은 상태. 3,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점포와 함께 10개 이상의 키오스크 형태 커피샵을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프 류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로 향후 쿠도빈스가 시장을 넓혀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스타벅스와 버금가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튜브 에셋 마케팅사의 박재윤 대표는 “최근 한인사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쿠도빈스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튜브 에셋 마케팅은 한국에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업계 랭킹 5위의 대형 자산운용회사로 지난해 맨하탄에 지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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