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튜브 에셋 마케팅’사, ‘쿠도빈스’에 500만달러 투자

2008-01-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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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의 고급커피 프랜차이즈 ‘쿠도빈스’(대표 제프 류)가 한국의 유명 자산운용회사인 ‘튜브 에셋 마케팅’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튜브 에셋 마케팅사는 한국에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규모 자산운용회사로 지난해 맨하탄에 지사를 설치, 미주 시장 공략에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자 유치금액은 500만달러로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에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쿠도빈스는 지난해 초 프랜차이즈 등록을 마친 후 추진 중인 미 전역 체인망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쿠도빈스와 튜브사는 29일 투자 조인식을 가진 후 우선적으로 뉴저지 러더포드 일대 약 500만 스퀘어피트 규모 부지에 조성 중인 ‘제나두 샤핑단지’내 점포 설치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쿠도빈스는 제나두 샤핑단지에 10~15개의 커피 점포를 오픈할 수 있는 독점계약을 따 놓은 상태로 제나두 샤핑단지의 올 가을 오픈 예정에 맞춰 점포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제프 류 사장은 “한국의 유명 자산운용회사인 튜브사로부터 투자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는 향후 쿠도빈스가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한편 쿠도빈스는 현재 맨하탄, 퀸즈, 뉴저지 등 지역에 25개의 체인 점포를 준비 중인 것을 비롯 뉴저지 가든스테이트몰과 커네티컷 트럼불 몰 등 미 유명 샤핑몰에 체인점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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