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린카트 법안’ 입법 저지...청과협, 본격 대책마련 나서

2008-01-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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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박광철)가 ‘그린카트 법안’의 입법 저지<본보 1월18일자 C1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협회는 18일 집행부를 중심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그린카트 법안은 한인 청과업계의 존폐 문제와 직결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입법 추진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우선 존 리우 뉴욕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접촉, 입법화를 막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주 중 기자회견을 열어 협회원들과 한인사회에 그린카트 법안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번 입법 저지 활동에 회원들은 물론 뉴욕한인회이 주축이 된 범동포 커뮤니티 차원의 동참을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오는 31일 시청에서 열리는 그린카트 법안 첫 공청회에 가능한 많은 회원들을 동원해 이번 법안 상정을 우려하는 청과상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는 구상이다.

박강철 청과협회 봉사실장은 “그린카트 법안은 현재 뉴욕 청과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인 청과상에 치명상을 입힐 수밖에 없는 악법”이라며 “회원들은 물론 타 단체들과 연대해 반드시 이번 법안의 입법을 막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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