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맛 좋은 차 한잔에 스트레스 훌~훌

2008-01-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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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맛 좋은 차 한잔에 스트레스 훌~훌

올 한해 행복하게 지내기로 마음먹은 이라면 향도 좋고 자신에 몸에도 맞는 차를 일단 구입하는게 좋겠다. 틈날 때마다 맘 맞는 이들과 어울려 한잔 마시면 스트레스도 풀어지고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다.

향·맛 좋은 차 한잔에 스트레스 훌~훌

기분전환을 위해 친구와 애프터 할러데이 샤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쾌하게 살기위한 생활의 팁

새해결심이란 세우다보면 거창하고 원대하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때론 지키지도 못할 허무한 약속을 자신과 하기도 한다.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새해 결심도 좋지만 올 한해 자신을 위해 혹은 가족을 위해 즐겁고 유쾌한 일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미국 유명 라이프 컨설턴트들이 제시하는 일년 내내 행복하고 유쾌하기 살기 위한 몇가지 팁들을 소개한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법 5


1.죄의식 없이 애프터
할러데이 샤핑하기
2.드라이브 하기
3.몸에 에너지를 주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기
4.주변 사람들을 마구마구 칭찬해 주기
5.긍정적인 말만 하기

하루 또는 1주일에 한번 쯤 친구 등과 잘 노는 날을
필요없는 옷·가재도구, 누군가에 대한 미움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내서 선택의 힘 발휘하도록

더 많이 놀아라
무언가 생산적인 일에 몰두해야만 어쩐지 시간을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겐 좀 생소한 주문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차피 행복하자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 하루에 한번쯤 혹은 일주일에 한번쯤은 잘 노는 것도 더없이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추상적으로 놀 순 없는 일. 일주일에 한번쯤은 친구들과 볼링을 치는 날을 약속하거나, 연인을 위해 요리를 하거나, 수다를 떨거나 하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 보자.

선택의 기쁨을 누려라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기보다는 대부분 선택을 당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능동적인 삶이 되기보다는 결국 무언가에 억지로 끌려가고 있다는 자괴감이 드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선택의 힘을 발휘하고 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다. 즉 직장인인 경우 상사의 지시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업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것과 같이.

필요없는 것들은 버려라 
여기엔 필요 없는 옷들이나 가재도구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전 싸운 동료에 대한 미움이라든가, 누군가에 대한 증오나 미움도 해당된다. 이런 해묵은 감정을 버리는 가장 좋은 작업은 편지쓰기다. 꼭 편지라는 형식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편지체 글에 담은 뒤 이를 태우거나 버리면 된다. 부치지 않아도 되는 편지라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음속 해묵은 감정들을 버리는 작업을 해보자. 올 한해가 훨씬 더 상쾌해질 것이다.

현재에 살아라
한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두뇌활동의 대부분을 무언가를 걱정하고 염려하거나 혹은 한 걱정을 반복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생각에 빠져서 남의 말을 경청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만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는 깨지게 된다.
생각해 보라. 자신의 이야기만을 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르는 사람과 누가 친구가 되고 싶겠는가. 친한 친구로부터 ‘경청의 기술도 배워라’라는 충고를 들었다면 올 한해 자신만의 세계가 아닌 바로 현재 자신의 주변도 둘러보는 여유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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