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희망찬 새해 위하여~

2008-01-08 (화)
크게 작게
‘건배’를 돋보이게 하는
멋 스러운 바 웨어들

어느새 떠들썩한 연말 모임이 끝났다고 아쉬울 건 없다. 연말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신년 파티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연말이건 신년이건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건배~’를 위한 멋스러운 바 웨어(bar ware)가 아닐까. 품격 있는 와인은 물론 캐주얼한 맥주까지 ‘스타일리시한 건배’를 완성해주는 다양한 바 웨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HSPACE=5

1.샴페인용 글라스, 와인용 텀블러, 주스 잔 등 각기 다른 용도의 투명 유리잔에 독특한 글씨가 새겨져 있어 멋스럽다. 주스 잔은 10달러로 로스트& 파운드(Lost & Found, 323-856-5872), 와인 텀블러는 2.50 달러로 크래잇앤 배를(Crate & Barrel), 샴페인용 글라스는 6개 세트가 88달러로 제로 마이너스(Zero Minus Plus, 310-395-5718) 제품.


HSPACE=5

2.제대로 차린 디너 테이블의 품격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다양한 종류의 바 웨어(bar ware). 골드 테두리 장식 덕분에 럭서리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난다. 웨스트 엘름(West Elm) 제품으로 종류별 세트가 24-29달러.

HSPACE=5

3.파티에서 처음 발견한 동료의 색다른 모습을 목격한 양 눈동자를 커다랗게 만들어주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종이컵. 밋밋한 모임에 작은 웃음을 선사하는 독특한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24개 한 팩이 9.69달러로 프레드 & 프렌즈(Fred&Friends, www.worldwidefred.com)가 디자인했으며 알크라이트 시네마 할리웃 기프트 스토어(ArcLight Cinemas Hollywood gift store, 323-464-1478)에서 판매한다.

HSPACE=5

4.와인만큼 오랜 시간 숙성된 ‘빈티지’ 알콜이 또 있을까. 그렇다면 와인을 담아 마시는 잔도 눈에 띌 만큼 멋스러운 빈티지풍 잔을 골라보는 건 어떨지. 1960년대 스타일의 은박 장식과 청색 손잡이가 멋스러운 빈티지 와인잔. 손잡이 컬러에 따라 컬렉션도 가능하다. 145달러로 멕시코의 로스 카스틸로 팩토리 제품. (805)640-3778

HSPACE=5

5.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아직 겨울이 모두 지나간 것은 아니다. 한겨울 티 테이블을 멋스럽게 연출해 주는 눈송이 모양의 컵받침. 4개 세트가 8달러로 요크(Yolk) 제품. (323)660-4315

HSPACE=5

6.언뜻 보기에 모래시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파티용 술잔. 안쪽과 바깥쪽이 뒤집어져 독특한 모양이 된 샴페인 글라스로 최근에는 동일한 스타일의 마티니 글라스도 나와 인기다. 4개 세트가 48~55달러로 찰스 앤 마리(www.charlesandmarie. com)에서 판매한다.

HSPACE=5

7.작고 앙증맞은 유리잔을 작은 손잡이가 달린 부드러운 가죽 커버가 감싸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찻잔. 뜨거운 찻잔이 오랜 수다에도 식지 않아 좋을 듯. 2개 세트가 32달러로 스웨덴 제품이다. (323)660-431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