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업했어요/ CF 바비큐 치킨

2008-0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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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했어요/ CF 바비큐 치킨

플러싱 소재 CF 바비큐 치킨의 이우혁 사장(사진 오른쪽)이 숯불에 치킨을 굽고 있다.

이번에는 기름을 쫙 뺀 바비큐 치킨이다.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치킨 브랜드들이 뉴욕에 속속 상륙한 가운데 바비큐 치킨업체로 대학로, 종로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CF바비큐 치킨이 2주전 플러싱 노던 150가 한양몰 내에 문을 열었다. CF 바비큐 치킨의 CF는 숯(Charcoal)과 불(fire)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100% 숯불에 구워낸 바비큐 치킨이다.

갖가지 양념 소스맛과 버무러진 CF 바비큐 치킨은 그 담백한 맛과 튀기지 않은 웰빙 조리법으로 한양 몰 일대를 방문하는 샤핑객들의 입을 타고 일대에 벌써부터 소문이 퍼지고 있다. CF 바비큐치킨의 동부 총판을 책임지고 있는 이우혁사장은 실제로 샤핑 전 주문을 한 다음 샤핑을 마칠 때쯤 치킨을 찾아가는 손님들로 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부쩍 붐빈다 고 전했다.


순한 맛과 매운 맛, 두 종류의 숯불양념 바비큐 치킨과 숯불 양념 불닭 바비큐, 숯불 소금구이 바비큐 등의 치킨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선, 굽기 전 고기를 소금,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미리 양념, 반나절 이상을 재워둔 다음 숯불에 초벌구이를 한다. 숯불위에 올려진 뚝배기에 고기를 보관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독특한 조리법은 재벌구이 때까지 부드러운 육질을 유지하게 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일일이 숯불에 구워내 기름이 빠진 고기를 매운맛, 순한 맛, 불닭, 양념치킨 소스 등 4가지 소스에 담그면 육질 속에 양념 맛이 고스란히 스며든다. 이들 양념 숯불구이들은 저지방 웰빙 식품으로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대 이하 젊은이들에게는 매운맛과 불닭, 30~4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소금구이가 안주거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40대 이상 장년층에는 순한 양념바비큐의 인기가 특히 높다고. 떡튀김과 부추가루로 장식돼 더욱 군침이 도는 CF 바비큐 치킨은 한국 시장에서 이미 200여점의 전국 매장망을 확보한 성공 노하우인 제조법과 파우더를 그대로 들여와 한국의 맛 그대로를 미국에 소개하고 있다.

프라이드 치킨 역시 인기에 있어서는 만만치 않다. 트랜스 지방 0%의 팜유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 튀겨내 그 맛이 더욱 고소하다.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순 살코기 살로만 치킨, 술안주로 좋은 닭 근위튀김 등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흘러 치킨 애호가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문의: 718-961-3492 주소: 150-29 Northern Blvd. Flushing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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