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계 ‘이젠 쥐띠 마케팅’...관련 상품 잇따라 선봬

2007-12-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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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무자년 쥐띠 해를 앞두고 관련 한인업계가 ‘쥐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초 황금돼지해를 맞아 재미를 톡톡히 본 관련 업체들이 이번에는 쥐의 장점을 마케팅으로 활용, 매출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가장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선물업소들로 이달 중순부터 쥐와 관련된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올해가 고객들에게 친근한 미키마우스의 탄생 80주년 인 점을 감안, 미키마우스를 앞장세워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미키마우스 캐릭터 인형을 비롯 미키마우스 문양이 들어간 키 체인, 핸드폰 고리, 컵, 학용품, 저금통 등 10여 종류에 이르고 있다.


모닝글로리 플러싱 매장의 관계자는 “쥐 띠 마케팅은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친근한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를 이룬다”며 “올해 ‘띠’ 마케팅은 미키마우스에 대한 관심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인 보석 판매점들 역시 쥐 문양의 황금 펜던트와 핸드폰 고리 등을 내놓고 쥐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일부 업소들은 고객들의 주문하는 대로 맞춤형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임 보석 관계자는 “내년 쥐띠 해를 대비해 순금 쥐문양 핸드폰 고리와 펜던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면서 “기성 상품 말고도 고객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맞춰 제작해주는 맞춤 서비스도 제
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아동용 의류와 신발 판매점은 쥐띠 해를 맞아 ‘미카마우스’와 ‘쥐’를 귀엽게 캐릭터화 옷이나 신발 등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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