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부동산 구입 한국인 열기 시들

2007-12-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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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 열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19일 한국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11월 한 달간 사들인 미국 부동산 취득 건수는 24건으로 전달 52건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 부동산 취득건수 역시 77건을 기록, 전월 46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를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상향조정하기 전인 1월보다도 적은 수치다. 이 처럼 한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달 한국인들의 전체 해외 부동산 취득 실적은 총 151건에 5,900만 달러로, 10월 200건, 9,600만 달러로 대폭 줄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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