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로랜드 명품 선물전’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이를 위한 선물 장만은 물론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 살림살이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로랜드에서 마련한 선물 리스트가 담긴 책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좋은 가격의 명품선물 여기 있었네”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거리라면 ‘올해는 어떤 할러데이 선물을 준비할까’하는 것.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할러데이 선물 준비는 일 년 중 몇 안 되는 뿌듯한 일 가운데 하나지만 가격을 고려한 아이템 선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다 보면 분명 스트레스받는 일임에 분명하다.

24일까지 생활용품 최대 70% 세일
한인들에 인기있는 메이커 주방용품과
홈 데코레이션 소품 등 다양하게 구비

아무리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 할지라도 선물 포장을 뜯는 순간 받는 이로 하여금 선물 고른 이의 남다른 안목과 센스를 그대로 전하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 선물이나 고를 수 없는 법. 받는 이에게 ‘깐깐하게 고른 선물’이라는 반듯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명품 생활용품 방문 판매 회사 로랜드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마침 로랜드의 LA 직매장에서는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로랜드 명품 선물전’이라는 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니 선물 마련을 위해 고심 중이라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랜드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명품 생활용품들 가운데 몇몇 품목들은 최대 70%까지 할인 중인데다 평소 명품 이미지가 주는 가격으로는 상상 못할 30달러 정도로 준비할 수 있는 선물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가격에 대한 부담감은 떨쳐버리는 게 좋겠다.
로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 아이템 중 눈길끄는 품목으로는 특히 한인들에게 인기인 포트메리온, 로젠탈(Rosenthal) 등의 명품 그릇세트. 2인용 커피 잔부터 와인글라스, 수프&샌드위치 세트 등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품목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종류의 티 포트와 전기 주전자를 비롯해 커피를 내리기 직전 원두를 갈아 훨씬 더 프레시한 커피를 만들어내는 커피 메이커도 선물하기 좋은 품목 중 하나로 눈길을 끈다.
또한 홈 데코레이션에 관심있는 사람을 위한 유럽 스타일의 테이블 러너와 쿠션 등의 집꾸밈 소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유럽산 엠퍼러 타월, 독일산 담요, 오스트리아산 블랭킷과 쿠션 등은 받는 이의 취향과 크게 상관없는 일상 생활용품이라 실용적인 선물로 그만이다. 로랜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명품 선물 리스트를 살펴보고 싶다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증정하는 ‘2007 할러데이 기프트 콜렉션’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323) 731-1111

<글 성민정·사진 진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