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자매 디자이너 사라. 문 박씨 ‘칸피던트 쿠투어’ 런칭

2007-12-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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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매 디자이너 사라. 문 박씨 ‘칸피던트 쿠투어’ 런칭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지난 5일 열린 패션쇼에서 언니 세라 박(오른쪽 두번째)씨가 런칭한 옷을 입은 모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 자매 디자이너 사라와 문 박씨가 새로운 패션 브랜드 ‘칸피던트 쿠투어(Confident Coutour, CC)’를 런칭했다.

이들 자매는 5일 뉴욕대 킴멜 센터에서 뉴욕대 패션비즈니스 협회 주최로 열린 패션쇼에서 2008년도 신상품 20 여점을 선보였다.

의상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미 패션업계로 진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번 패션쇼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신 유행하는 원피스형 티셔츠에 퍼프 소매로 클래식한 여성성을 강조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은 한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문씨가 직접 디자인·생산한 것.


한국에서 디자인을 맡고 있는 문 박씨가 의상을 보내오면 FIT에서 패션 비즈니스를 공부한 언니 사라씨가 미 현지에서 구축한 마케팅 망을 통해 판매한다. 칸피던트 쿠투어 브랜드는 현재 맨하탄 7개 의류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한국 상지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동생 문씨는 지난 2003년부터 패션업계에 뛰어들어 트렌디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주목받으며 대만 등지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사라씨는 앞으로 판매망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우아한 드레스 브랜드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315-345-4394(3 Centre Market Pl. 1st floor New York)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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