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정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유정현은 내년 4월9일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음 주 중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유정현은 최근 한나라당의 입당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정계 입문을 결심했다. 유정현은 이를 위해 본업인 마이크를 놓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현은 SBS <도전 1000곡>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EBS <장학퀴즈>에서 중도하차한다. 유정현은 4일 ‘기적의 승부사’ 제작진에 이러한 뜻을 밝혔고, 다음 주초까지 <도전 1000곡>과 기타 방송 프로그램을 모두 그만 둘 예정이다. 현행법상 선거 입후보자는 선거일 90일전부터 방송 활동에 할 수 없다.
유정현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해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아나운서 출신의 국회의원으로는 변웅전 박용호 박찬숙 이계진 한선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