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망고의 댄 김 대표가 그리니치 지점을 방문,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 프로즌요거트 업계의 대표주자인 ‘레드망고’가 6일 맨하탄 그리니치빌리지에 뉴욕 1호점(182 Bleeker St.)을 개점<본보 11월28일자 C1면>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고품격 프로즌요거트를 표방한 레드망고의 주력 제품은 전미요거트협회로부터 천연 유산균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인증 받은 ‘오리지널’과 ‘그린티’ 등 2종류로 블루베리, 망고, 딸기, 다크 쵸콜릿, 아몬드 등 토핑은 20여 가지에 달한다.
가격대는 4달러 95센트~6달러 95센트.레드망고는 저지방, 저칼로리의 웰빙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키며 그리니치빌리지 일대의 대학생들과 전문직 및 예술계의 젊은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도 적갈색의 벽돌과 나무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을 비롯 테이블과 의자를 다수 배치, 쉼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췄다.
개점에 앞서 5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레드망고 미주본사의 다니엘 김 사장은 “뉴욕 시장 공략을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 온 만큼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본다”면서 “그리니치빌리지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에 플러싱 루즈벨트애비뉴와 맨하탄 45가, 14가 매장 등 3개점을 추가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망고는 지난 7월 LA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시애틀, 솔트레이스 시티, 라스베가스 등 미국 전역에 사업망을 확충하고 있다.
한편 레드망고 그리니치빌지지 매장은 6일 개점을 기념해 오후 4시~10시까지 고객들에서 프로즌 요거트를 무료로 제공한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