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항공사, 준·성수기 적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뉴욕-인천 노선 요금이 30일로 비수기가 끝나면서 12월1일부터 오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준성수기인 12월1~7일 왕복 요금을 비수기의 1,164달러보다 179달러 높은 1,343달러(세금 제외)로, 성수기인 12월8~23일 요금은 252달러 높은 1,416달러(세금 제외)로 책정했다.
올해 들어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고유가에 따른 유류 할증료도 기존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20달러 올라 항공승객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특히 유류 할증료는 유가 인상으로 올 봄 한 차례 인상 후 지난 5일 또다시 오른 것.
한국 항공사들 뿐 아니라 타국적 항공사들의 뉴욕~인천 요금도 비수기가 끝나며 상향 조정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성수기, 준성수기, 비수기 등 3가지 요금을 적용한다. 비수기는 12월24일~5월4일, 8월21일~11월30일이며, 준성수기는 5월5~30일, 8월1~20일, 12월1~7일, 성수기는 6월1
일~7월30일, 12월8~23일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