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강우, 밥 굶고 7시간 촬영했어요

2007-11-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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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베드신 촬영 소감 전해

“밥 굶고 7시간 촬영했어요.”
배우 김강우가 생애 첫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서 열린 영화 <가면>(감독 양윤호ㆍ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강우는 “배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침부터 밥을 굶고 촬영했다. 7시간 동안 촬영하고 난 후 힘들어서 앉아있기도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김강우는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자로 보이는 상태는 초월했다. 그것보다는 몸에 상처가 많아 베드신을 찍으며 (상처가 노출될까) 걱정이 됐다”고 대답했다.

<가면>은 연쇄 살인 사건을 두고 형사와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계 형사 조경윤 역을 맡아 격렬한 액션과 고도의 심리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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