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시에 수퍼버그’로 알려진 ‘메시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의 감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브루클린 존 윌슨 스쿨에 재학 중인 7학년 학생MRSA 감염으로 숨지고<본보 10월31일자 A1면> 지난 3일 뉴욕대학교 학생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뉴욕시 소방관 2명이 지난달 수퍼버그에 감염된 것이 6일 발표되자 학교나 병원, 회사 등 공공장소에의 청결 유지가 강조되고 있다.이는 MRSA 감염이 대개 병원 및 보건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과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