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말리아 피랍 한국선원 174일만에 석방

2007-11-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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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납치된 한국인 선원 4명 등 마부노호 선원 24명이 피랍 174일만인 4일(한국 시간) 석방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전원 석방됐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이날 “현재 선원들이 우리 정부 요청에 따라 인근 해역에 대기 중이던 미 5함대 소속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목적지인 예멘의 아덴항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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