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힙 운동시리즈

2007-1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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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을 가장 대표하는 신체부위는 가슴과 함께 엉덩이 또한 여성의 섹시함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신체 중의 하나이다.
엉덩이는 사람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엉덩이 쪽 뼈가 약해서 골반과 고관절, 허벅지의 대퇴골 뼈가 잘 부러지거나 관절염의 발생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엉덩이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생선, 미역, 우유, 김, 두부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단한 힙 운동을 통해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가꾸어 주어야 한다.
지난주 바운싱을 하고 난 뒤 힙을 좌·우·전·후로 움직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항상 엉덩이 밑에 볼의 중앙이 오게 한다. 볼의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주의한다.
볼을 앞뒤로 움직일 때는 항상 복부를 이용한다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좌우로 움직이기 (side-to-side)

HSPACE=5


HSPACE=5

볼 위에 앉아 다리를 엉덩이 넓이 보다 약간 더 벌린다. 계속 호흡하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든다.

■전후로 움직이기 (front and back)

HSPACE=5


HSPACE=5

엉덩이를 앞으로 내민다. 이때, 복부를 이용하여 엉덩이를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복부가 C곡선이 되게 한다. 다시 엉덩이를 뒤로 밀어 넣는다. 이 때 등을 아치 모양으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엉덩이를 뒤로 찌르듯이 젖힌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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