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세일 앞당겨도 소비자 40% 샤핑안해

2007-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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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이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년보다 서둘러 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냉담한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NPD가 지난 달 10일~17일 동안 1,943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0%는 추수감사절 전까지는 샤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어떤 선물을 살 거냐는 질문에 39%는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거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충동적인 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유통업체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 전문가는 실제로 과거에 26%의 충동구매가 연말 판매에 영향을 주었으나 작년에는 이 수치가 19%까지 떨어져 올해는 17%만 달성해도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최대할인점인 월마트의 경우 컬럼버스 데이가 있던 지난 주, 완구의 가격을 50%까지 할인했으며 크리스마스까지 계속 할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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