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소띤 여… 탈진한 남’

2007-09-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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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및 비호 등 각종 의혹과 관련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신정아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습이 갈수록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성곡미술관 자금 횡령 조사를 위해 27일(한국시간) 7번째로 소환된 신씨는 계속되는 검찰 조사에도 안정을 찾은 모습으로 묘한 미소를 띤 채 검찰청사를 나온 반면 변 전 실장은 혼자서 회전문도 열지 못할 정도로 탈진한 채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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