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글로벌 코리안 채용 박람회 포스터
뉴욕한국일보와 잡월드USA가 공동주최하는 ‘2007 글로벌 코리안 채용박람회(Global Korean Job Fair)’가 미주지역 한인 인재들과 채용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잡월드 USA’에 따르면 10월12일 뉴저지 티넥 메리옷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코리안 채용 박람회를 앞두고 이달 초부터 사전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참가 신청자수가 1,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박람회 총 관람객수가 2,000명 정도 될 것이란 당초 예상을 뛰어 넘는 것으로 주최 측은 현재 추세라면 행사 당일 전체 관람객수가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버지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텍사스 등 미 중동부 지역은 물론 캘리포니아, 하와이에서도 신청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미주 최초의 코리안 전문취업박람회가 될 것이란 강한 기대를 걸고 있다.
참가 기업수 역시 전체 채용관에 설치될 40개 업체 부스 가운데 약 30개 업체가 이미 확정된 상태. 포스코, SK 그룹, 동부그룹, 웅진그룹,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필립모리스코리아, 한샘, 한국타이어 등 한국 대기업 및 국책 연구기관과 다국적 기업의 한국지사가 등록했으며 미국 기업으로는 뉴욕라이프, 로얄소버린, 스테이트팜, HSBC, 씨티뱅크, 선더버드 경영대학원 등이 참가키로 결정됐다. 또 동포 기업으로는 H마트, 제이윈전자, 사우스폴, 신한뱅크아메리카 등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현재 미 주류회사와 한국 대기업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채용관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김성민 잡월드USA사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코리안 전문 채용박람회인 만큼 미국에서 공부 중인 한국 유학생, 재미동포 1.5세 및 2세 인재들은 물론 고급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도 큰 관심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에서 열렸던 어느 채용박람회 행사 다도 RBA나 질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코리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와 채용업체 인사 담당자간의 즉석 현장 인터뷰 위주로 진행되는 게 특징으로 한국 채용관과 미국 채용관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또한 취업비자 및 노동법 전문 변호사 무료 상담과 커리어상담, 이력서 작성법 상담 등 부대 서비스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잡월드USA의 인터넷홈페이지(www.jobworldusa.com)에 10월11일까지 사전등록한 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참석, 인터뷰에 임하면 된다. 인터뷰 횟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시간이 없거나 거리상 행사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구직자들 경우 온라인 인터뷰도 가능하다. 문의:201-567-8886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