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제인 FTA 비준 발벗고 나섰다
2007-09-22 (토) 12:00:00
경제인협, 올해 안 처리 촉구 캠페인 전개
상하의원에 이메일 보내기 등 본격활동
한인 경제인들이 연방의회의 조속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정재건)는 현재 연방의회에 계류된 채 지연되고 있는 한미 FTA 비준이 올해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이번 주부터 협회 산하기구인 FTA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우선 힐러리 클린턴, 챨스 슈머 연방상원 의원과 찰스 랭글 연방하원 의원에게 FTA 비준 통과를 지지하는 미주지역 한인사업가들의 의지를 담은 이메일 보내기 운동에 회원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협회는 아울러 이 같은 내용의 회원들의 편지를 워싱턴 D.C.에 있는 담당 로비스트에게 전달, FTA 비준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들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정재건 회장은 “현재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FTA 비준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자칫 연방의회에서 이번 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마냥 연기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협회에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하고 “한·미 FTA는 미주 한인 업체들 입장에서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한 만큼 이번 캠페인에 회원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212-689-3410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