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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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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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통나무의 통풍 조절기는 열어 놓아야

<문> 저희 집 벽난로는 통나무에 불을 붙이기 쉽게 하기 위해서 천연개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개스가 샐 경우에 대비해 통풍 조절기를 항상 열어둬야 하는 규정이 있나요?
<답> 벽난로가 개스-통나무 시스템(다시 말해 콘크리트 통나무)으로 지어졌을 때 통풍 조절기는 개방된 곳에 밀착돼 있어야 합니다.
나무를 태우는 난로가 있다면, 이 규정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통풍 조절기를 고정해야 하는 이유는 개스 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출개스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천연개스 냄새는 인식할 수가 있습니다. 다 탄 개스에서 나오는 배출개스는 검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더 심각한 위험을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
개스 통나무에서 나오는 배출개스는 탄소 일산화물을 함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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