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온교회 찬양대 연주회’

2007-08-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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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다운타운 콜번스쿨서

유니온 교회는 26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원수사랑재단을 돕기 위한 ‘유니온 교회 찬양대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황성삼씨가 지휘를 김양선씨가 피아노를 맡게 되며, 소프라노 이연아와 이래진시가 특별출연한다. 유니온 교회는 2000년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원수사랑재단’을 설립했으며, 그동안 대북 지원활동을 펼쳐오면서 2005년 ‘제1회 원수 사랑상’ 수상자로 한국전쟁 당시 순교한 손양원 목사를 선정했다.
재단측은 오는 9월 열릴 제2회 원수사랑상 후보로 에과도르 원주민 선교에 앞장서 온 스티브 패리스 세인트를 내정했다. 문의:(626)858-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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