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2007-08-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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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따른 심장발작 예방위해
콜레스테롤·혈압조절이 더 중요

당뇨병 자체보다는 당뇨병으로 인한 심장발작이 더 위험하므로 혈당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혈압을 낮추는 것도 당뇨병 예방에 중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해마다 약 7만3,000여명의 미국인이 당뇨병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환자 중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알고 있는 이는 7% 정도에 불과하다며 매서추세츠 종합병원 데이비드 네이던 박사를 인용, “환자들이 당뇨병 자체보다는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고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악성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을 100㎖당 100㎎ 이하로 낮추고 혈압이나 흡연과 같은 위험요소를 통제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에서 중요하다고 전했다.


암 예방이나 암과 싸우기 위해선
녹황색보단 ‘컬러 푸드’먹어라


암을 예방하거나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보다 빨갛고 푸른 빛깔의 ‘컬러푸드’를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하이호 주립대학의 모니카 주스티 식물영양학 교수는 연구 결과 과일과 채소 등에 붉고 푸른 빛깔을 띠게 하는 천연색소가 강력한 항암 인자로 작용한다고 19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CS) 연례회의에 발표했다.
붉은 양배추, 보라색 옥수수, 각종 베리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 천연색소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안토시아닌 성분의 일종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뿐 아니라 정상세포를 다치지 않은 채 암세포만을 골라 제거하는 효능도 있어 실험결과 보라색 옥수수와 버찌는 대장암 세포의 약 20%를 제거한 반면 시금치, 당근 등 녹황색 채소류는 베리류 성분에 비해 50∼80% 수준의 항암 효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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