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꽉꽉 막히는 워싱턴 지역의 교통체증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 지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혼잡한 병목지역’ 가운데 워싱턴 벨트웨이와 I-270 합류지점이 당당 7위에 랭크됐다.
이 병목 현상으로 인해 허비되는 운전자들의 시간은 연간 무려 1,900만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순위는 지난 20004년 전미 고속도로이용자동맹 통계에 근거한 것으로 이 지점은 지난 1999년에는 전국 16위에 불과했다.
전국적으로 고속도로의 정체현상 때문에 허비되는 시간은 무려 1,680억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연방 교통부는 파악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최악의 병목지점에는 로스앤젤레스의 101번 도로와 I-405 인터체인지가 뽑혔다.
그 다음으로 ▲휴스턴의 I-610과 I-10 인터체인지 ▲시카고의 I-90/94와 I-290 인터체인지 ▲피닉스의 I-10과 SR-51 인터체인지 ▲LA의 I-450와 I-10 인터체인지 ▲애틀랜타의 I-75와 I-85 인터체인지가 뒤를 이었고, 워싱턴의 I-495와 I-270 합류지점에 이어 ▲LA의 I-10과 I-5 인터체인지 ▲LA의 I-405와 I-605 인터체인지 ▲애틀랜타의 I-285와 I-85 인터체인지 ▲시카고의 I-94와 I-90 인터체인지 ▲피닉스의 I-17과 I-10 인터체인지 순이었다.
1위로 뽑힌 LA 101도로, I-405 인터체인지는 병목현상으로 한 해 무려 2,700만 시간이 허비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