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채통합’ 허위광고 소비자 현혹 ...IRS, 대행기관 단속

2007-06-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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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크레딧 카드 부채가 늘며 부채 해결 기관들이 부채 탕감 명목의 허위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2006년 말 기준 미국인들의 크레딧 카드 빚은 7,450억 달러로 지난 10년새 80%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여러 개의 부채를 하나의 부채로 통합하는 부채 통합(Debt Consolidation)을 대행해주는 기관들이 2006년 1,700여개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높은 수수료와 높은 연체 이자 등으로 카드빚에 허덕이는 미소비자들은 부채통합 방법으로 부채에서 벗어나거나 크레딧을 올릴 수 있다는 잘못된 환상에 빠질 수 있다는 것.

연방국세청(IRS)은 부채통합이란 명목으로 비영리단체이면서 불법적인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대행 기관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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